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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
이날 기념행사는 노동의례 및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정회만 공사 노조위원장은 "임원 및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노조를 위해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조가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해 활동했으며 올해 11주년에는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이 됐다.
공사 노조는 그동안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