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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침체로 IT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실적이 악화하면서 반도체 사업부의 성과급을 평균 기본급의 25% 수준으로 낮췄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후 사업부별 TAI 지급률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된다. 실적을 기반으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난 2015년부터 DS부문 직원들은 항상 최대 수준인 ‘기본급 100%’ TAI를 받았으나 반도체 실적이 부진하자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기본급의 50%까지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 25%로 급감한 것이다.
한편, 모바일(MX) 사업부와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기본급의 50%, 의료기기사업부는 75% 책정됐다.
gor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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