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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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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 안전성 높인다…28일 안전·방재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7 13:15

안전한 지하도로 환경 위한 예방 기술·제도적 보완점 선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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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안전한 지하지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지하도로의 제도적·기술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다 안전한 지하도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지하도로의 제도적·기술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의 지하도로 계획, 건설,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안전·방재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지하도로 사고 사례 및 시사점, 화재 예방 및 진화 미래기술, 방재기술 발전 방향, 지진·침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방안 등 주요 이슈와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지하도로 안전·방재 분야 보완점 및 미래상’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한 지하도로 환경을 위한 예방 기술, 제도적 보완점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하도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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