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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킬러 문항’ 영향은…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단단, 정당도 국민의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6 08:21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공연 관람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공연 관람하는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23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3%p 상승한 39.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0.4%p↑)에 이어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5%p 내린 57.5%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 기간 주요 이슈로 윤 대통령 수능 ‘킬러 문항’ 비판 발언, 프랑스 파리 ‘2030엑스포’ 부산 유치 프레젠테이션 및 한-베트남 정상회담 등을 꼽았다.

격주 단위로 조사하는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6월 5~9일)보다 1.2%p 오른 38.0%, 더불어민주당이 0.4%p 내린 43.8%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9%p 오른 3.8%, 무당층은 2.1%p 내린 12.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 대상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방식은 무선 97%·유선 3%로 응답률 2.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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