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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전투드론과는 육·해·공군 군사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취업률 83.3%(육해공군 부사관 및 방산업체)를 기록했으며 학생들은 드론 관련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와 군의 드론 실습 교육 및 훈련장에서 실무역량강화 수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기체계, 군 상담 교과목 등을 학습하며 군 실무 전투역량을 갖춘 지휘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군의 무인전력 운용인원 확충의 인재양성 요구에 맞춰 드론 운용 및 정비, 인공지능 무기체계 운용, 행정 능력을 겸비한 무인전력 전문 부사관을 육성하며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특수작전과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갖춘 스마트 전투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육군과 해군으로 병영현장체험 및 전투체력검정, 인명구조실습, 3D프린팅지도자 자격증 과정 등 학과 특성화에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간부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을 함양하며 자신에게 맞는 군 병과와 특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산대 전투드론과 관계자는 "전문 군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군 실무에서 필요한 드론 전문 기술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군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과 전공이 연계된 드론 경진대회 참가 및 체력단련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신기술 기반의 군사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오산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1개 학기 선택 반영이 가능하며 일반전형과 특성화고전형 외 농어촌출신자,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재외국민 및 외국민 전형까지 정원내외 총 1954명을 모집한다.
오산대는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지원 4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와의 협약을 맺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운영 등 전투드론과에 관심있는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