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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획득한 골드 메달 인증서. 사진=삼양그룹 |
KCI는 글로벌 최대 화장품 회사 로레알(L’Oreal)의 원료 공급 파트너사로서 2013년부터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시작해 매년 재평가 받고 있다. 2017년 실버 메달 등급을 받았으며, ESG 시스템 개선과 노력으로 2021년과 올해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KCI는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스코프1(직접배출)과 스코프2(간접배출)뿐만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감소를 위한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진용 KCI 대표는 "두번째 골드 메달 획득은 명실상부한 ESG 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