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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청년 월드클래스를 육성해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부산 황령산에서 본 해운대 모습으로 본문과는 상관이 없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누리집과 부산청년플랫폼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1차로 청년을 선정하고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시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