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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류열(오른쪽 4번째)에쓰오일 사장과 이장호(오른쪽 3번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