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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 R6 시즌 2023’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개발 및 유통사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의 첫 협업-으로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한국,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 9개 지역 리그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 리그별로 블라스트 R6 MAJOR 진출권 획득의 기회를 주고 있다.
한디원 디지털아트전공 e스포츠과정 학생들이 참가한 메이저 오픈 퀄리파이어 대회는 아마추어팀도 참가할 수 있는 별도 리그로, 예선 상위 5개 팀은 오픈 퀄리파이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하위 3개 팀과 함께 블라스트 R6 MAJOR 진출권 획득을 위한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한디원 e스포츠과정 학생들이 속한 아마추어팀 ‘123팀’은 메이저 오픈 퀄리파이어 예선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8개 팀 중 아마추어팀은 ‘123팀’이 유일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디원 관계자는 "‘123팀’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예선에서 같은 조였던 프로팀 ‘라베가e스포츠’와 만나 아쉽게도 패배했고 이번 메이저 오픈 퀄리파이어 최종 우승팀은 프로팀 ‘라베가e스포츠’가 차지했다"며, "황태정, 이성원 학생이 소속된 아마추어 ‘123팀’은 최종 순위 6위로 차지했으며, 총 6개 팀까지만 주는 세계대회 출전권 POINT를 획득하여 내년도 대회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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