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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의회 |
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기업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지역 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먼저,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계획과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처인구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첫 번째 섹션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주)가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상생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이 참여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소통 방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를 건설함에 있어 지자체, 기업, 인재양성기관 등 다방면에서 소통과 협업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용인시민,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람을 위한 발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회도 반도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