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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
마라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구성됐다. 대회는 하프 참가자가 출발한 오전 9시 시작됐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30분경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전문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을 반환점과 교통통제 지점에 투입했다. 출발지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 교육된 안내인원도 적소에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꼼꼼하게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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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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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이날 5㎞ 구간에 가족이 함께 참가했다는 한 김포시민은 "봄의 상쾌함을 느끼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며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시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체육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