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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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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GTX-A 개통맞춰 교통체계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0 00:53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차량기지와 운정 정거장 공사현장에 들러 진행 상황을 6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해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GTX-A 운정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진척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공사를 주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GTX-A 노선 건설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서울시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GTX-A는 파주시민 숙원이자 역점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파주시도 GTX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TX-A 개통 시기에 맞춰 교통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6일 GTX-A 건설현장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같은 해 하반기 (가칭)운정역~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에는 (가칭)운정역~동탄역(삼성역 무정차)을, 2028년에는 삼성역을 개통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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