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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레시장이 지난 7일 긴급 민생안정대책TF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이 SNS에 올린 <민생에 숨통을 틔우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런치플레이션’을 거론하면서 "요즘 만원으론 점심 한 끼 먹기 어렵다"고 적었다.
이어 "겨울도 다 지났는데 체감물가의 한파는 우리를 떨게 한다"면서 "민생안정. 긴급하게 챙겨야 할 과제지만,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확실하게 해야죠"라고 결심을 다졌다.
이 시장은 또 "‘긴급민생안정’을 떠올리면서 "우선 생활물가 안정화를 위해 ‘물가관리품목’의 동향을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을 최대한 동결하고, ‘수원페이’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가 함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새 빛 세일 페스타수원’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새빛세일페스타는 한번 끝나는 행사가 아니고 참여자를 더 늘려나가며 우리 시 내수경제는 끌어 올리고, 민생안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의 구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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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그러면서 "민생안정에 최대로 투입되는 건 단순히 예산뿐만이 아닌 ‘행정력’"이라면서 "총력을 다한 민생안정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