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학교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걱정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지난해 마약류 사범으로 단속된 청소년 수가 500명에 육박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우리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면서 "학교만큼은 마약이 파고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찰청, 법무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을 필수로 반영하고 190개교 이상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마약 근절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