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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설치 및 운영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인력 배치 △찾아가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 및 업무편람 제작 등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전문성 강화 및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발굴하고 체납액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 사용료-수수료-부담금 등 자체 수입을 말하며, 2022년 파주시 자체수입 6981억원 중 2614억원으로 37%를 차지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