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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불 진화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남양주시는 봄철 산불 예방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초기대응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림녹지과와 16개 읍면동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돼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상향 발령 시 본청 실과소 직원 980여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천마산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예봉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축구장 약 38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27ha 산림이 불에 타고, 암자 1곳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1일차에 17대, 2일차에 20대 헬기가 각각 동원됐으며, 2일간 공무원, 산림청 특수진화대-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878명 인력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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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불 예방활동. 사진제공=남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