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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광산(사진=AFP/연합) |
6일 연합뉴스가 인용한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상하이 비철금속 거래시장에서 탄산리튬은 최근 톤당 21만 9000위안(약 419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1년 12월 수준이며, 작년 평균 가격과 비교할 때 56.4% 떨어진 것이라고 차이신은 전했다.
탄산리튬 가격은 작년 11월 톤당 60만 위안(약 1억 1400만원)에 육박했다가 지난 2월 40만 위안(약 7580만원)대로 내렸고, 3월 하순부터 20만 위안대에 진입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당국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산업 육성과 소비 촉진 차원에서 2017년부터 주던 차량 구매 보조금을 작년 말로 중단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줄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 전기차 가격 할인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누적 재고는 2018년 13.6기가와트시(GWh), 2019년 23.2GWh, 2020년 19.8GWh, 2021년 65.2GWh, 2022년 251GWh로 늘어난 상태다.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할 때 탄산리튬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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