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세계 책의 날’ 기념 특별행사 22일개최

▲군포시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가 도서관 특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열어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을 마련하고 <나에게 독서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정원>은 대야도서관이 진행하며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해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한다. 참여 대상은 8세 이상 군포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도서관 누리집(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10개 팀(팀당 2명)을 공개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시민참여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행사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해 매년 4월23일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6일 "4월에는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함께 도서관 주간행사도 열린다. 다양한 독서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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