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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5일 재난기본소득 신청 전담창구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시장은 "지속된 금리인상과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안양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전담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3년 2월9일 24시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내국인 및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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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전담창구 입구. 사진제공=안양시 |
다만 5월 중에는 연휴기간(5월 5~6일, 27~29일) 및 토요일에 전담창구 운영이 축소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5월31일까지 지속 접수하며, 지급된 안양사랑페이 사용 기한은 올해 8월31일까지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