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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변화&새로운 만남’ 전시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양주미술협회 15명의 회원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회화 28점과 조각 1점 등 29점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한 작품은 한결같이 ‘봄’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모든 이에게 다 똑같은 봄일 수는 없듯이, 작가들은 화폭에 제각각 나만의 봄을 그려냈다.
‘또 다른 만남’은 정겨운 고향에서 맞이하는 봄이고, ‘Ballade’는 작품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국적인 봄 풍경을 보여준다. ‘소소한 행복’은 작약의 꽃잎을 섬세한 붓질과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했으며 ‘마음 가는 대로’는 화사한 봄 풍광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한 콜라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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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변화&새로운 만남’ 전시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백성연, 김경원, 홍순정 작가 작품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시민도 의정갤러리에 들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