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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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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스마트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03 02:30
신계용 과천시장 북의왕IC 방음터널 화재사고 현장 인터뷰

▲신계용 과천시장 제2 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방음터널 화재사고 현장 인터뷰.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작년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막고자 관내 재난-교통-방범용 CCTV 등을 통합 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한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해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과천시는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빅데이터를 기반한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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