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추모제는 104년 전 광탄면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순국선열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9년 3월27일 독립만세운동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군중이 집결한 가운데 시작돼 봉일천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이 거리로 나오며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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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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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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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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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이건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독립과 국가 수호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 정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3.1운동과 파주시 발랑리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선열들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