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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5일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과천시 |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지속적인 순찰 및 정비로 불법 현수막 게시가 적은 반면 주말-공휴일 시간대를 노려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순찰 및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날 합동단속은 과천시가 작년 8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민간단체와 함께한 합동 주말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 불법 현수막 제작업체에 대한 사전계도와 지도가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 및 시민안전 향상을 위해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도 관심을 갖고, 정책 추진에 힘을 적극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