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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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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서울대수목원 4월15일 전면개방…23일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6 23:01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개화기를 맞이해 관내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오는 4월15일부터 5월7일까지 23일간 전면 시범개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 적극 노력 끝에 작년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세부 논의를 통해 작년 4월 하루, 10월 열흘 동안 2차례 시민에게 수목원을 개방했다.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당시 수목원을 찾은 대다수 시민은 수목원 개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한편 짧은 기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개방기간을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 서울대와 세부 실무협의를 거쳐 개방기간을 23일로 대폭 확대했다. 개방 기념식은 4월15일 오후 2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 어울림마당(임간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이번 수목원 전면 시범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꽃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개방 준비를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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