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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3일 저소득 1인가구 청-장년 생필품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이날 전달된 생필품 박스 492개(3000만원 상당)는 LS그룹 후원으로 조성됐다. 생필품 박스에는 즉석 조리식품, 세제,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겼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생필품 박스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49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생활 불편사항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달식에서 "1인가구 증가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나눔 문화와 복지안전망을 확대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안양시에 기탁해왔다. 작년 기부금을 통해 안양시수어통역센터 등 15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사업이 추진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