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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뜻을 언급하면서 "과거 오염총량제 도입과 같은 전향적인 방향의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맡은 중책에 책임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특수협 제1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면서 "환경부 유제철 차관님,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님,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시군의회 의장•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물관리 규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과거와 현재의 여건이 변했고, 그 당시의 문제가 지금은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거시적 관점에서의 입장은 환경부나 7개 시군이 생각을 같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다만, 미시적인 부분에서는 견해차가 있는데, 그런 간격을 좁히기 위한 치밀한 연구와 협상의 역할을 특수협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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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그러면서 "오랜 세월 많은 일을 겪으며 고향에 돌아왔단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연어가 산란의 목표를 가지고 끝없이 고향을 향하듯, 저 또한 중첩규제 개선이란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오염총량제 도입과 같은 전향적인 방향의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맡은 중책에 책임을 느끼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