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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을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라고 반문하면서 "이번 대한민국 행복정책페스티벌에서 지자체장들에게 던져준 질문"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정말 많은 대답이 있겠지만, 우리 수원에서 가고자 하는 길은 아동이 존중받는 나라"라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아이들의 행복은, 아이들에게 달려있으니까요. 먼저 듣고, 아이들이 목소리가 오롯이 우리 사회에 반영되는 나라. 그게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아닐까 한다"고 자문자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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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끝으로 "아이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보는 아동모니터링단부터 앞으로 나올 우리 시 아동과 어른 모두의 목소리를 담는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까지. 우리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