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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서해수호 55인 용사의 애국을 잊지 않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졌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군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지키다 별이 된 55명의 용사를 추모한다"면서 "아픔과 그리움의 무게를 오롯이 감당하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여섯 용사의 유가족이 살고 계신다"며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저유는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면서 "들끓는 애국심으로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숭고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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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끝으로 "군·경·민이 하나된 물 샐 틈 없는 안보 확립 태세로 우리 시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