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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서가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송인호 기자 |
이날 국회 간담회에는 환노위 소속 김영진(민주당 수원시병)과 임종성(민주당 경기 광주시 을)의원, 아시아 AAWC 국회의원 재정관 등이 함께했다.
또 쎄니팡 초청으로 온 아제르바이잔,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싱가폴, 스리랑카, 태국, 튀르키예 등 총 9개국의 상수도 관련 해외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쎄니팡 측은 의원들에게 국내 세척 중심의 상수도관망 정착과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아울러 해외 참석자들도 "국내의 우수하고 훌륭한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본국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국회차원에서 해결·협조되도록 부탁했다.
이에대해 김영진 의원은 "깨끗한 물 공급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인에게 꼭 필요한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의 훌륭한 상수도관 세척 기술이 세계 곳곳에서 채택돼 각 대륙 인류가 청정수를 마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면서 "국회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지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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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송인호 기자 |
또 임종성 의원도 김 의원의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면서 "우리의 관 세척 기술이 국내뿐 만 아니라 전 세계로 죽죽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국내 세척 중심의 상수도관망 정착을 위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간담회 이후 해외 참석자들은 국회를 둘러보면서 의원들에게 "한국의 환경과 수돗물 정책 등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면서 본국의 정책을 비교 검토하는 등 우리나라의 상수도 정책과 관세척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쎄니팡 초청 해외 물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국회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국내에서의 모든 일정을 종료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