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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올해 1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3 10:01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고양ㆍ김포ㆍ수원 등 9개시 182호 공급

[크기변환]걍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3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182호로 도내 9개시(고양, 김포, 수원, 안산,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 4661원이하이고 자산이 2만 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일부터 13일(1순위), 24일부터 27일(2·3순위), 10일부터 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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