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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팡’,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 개최...국제적 논의 본격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2 15:14

해외 토론자, ‘세계 중심의 상수도관 관망 관 정착’ 주제로 발표
김병준 대표,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쎄니팡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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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쎄니팡 대표가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인호기자

세계인의 건강을 위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쎄니팡(대표 김병준)이 2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을 열고 전 세계인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했다.

김 대표는 이날 포럼 개회사를 통해 "먼저 한국을 방문한 각국 대표단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쎄니팡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국제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제는 세계적으로 수도관 세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관망 유지관리의 필수 조건이 된다"며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쎄니팡과 해외 각국의 사업파트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세계 중심의 상수도관 관망 관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아리프 위스누 카히요노 상수도협회 사무총장. 카자흐스탄 예르잔 바디세프, 몽골 울라바토르 티흐후 척트 사이항 수도국 최고국장, 필리핀 제르윈 옥레토 상수도 민간 위탁 기업 최고 책임자 등 9개국 32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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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리프 위스누 카히요노 상수도협회 사무총장이 인도네시아 수돗물 산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인호 기자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인도네시아 아리프 위스누 카히요노 총장은 "양질의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을 늘리는 것은 여전히 최적화돼야 하다"면서 "식수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데에는 취약한 거버넌스와 제동에서부터 지방정부의 제한된 헌신과 역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이 고려돼야 한다"면서 "파이프 청소 방식의 세척방안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국 대표단 대표들의 주제와 관련된 고언과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 도중에 쎄니팡 측은 세계적 특허 기술인 질소세척기술 발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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