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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은행부문 1위 수상 후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는 일반 소비자, 산업계 종사자,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1만2000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은행부문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수상했다. 고객중심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행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인가구 ▲보육시설아동 ▲자살유족자녀 ▲여성한부모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생활개선 및 자립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장애인·보육시설아동·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 ▲취약계층 청년 및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박물관 운영 등 메세나 사업과 같이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사회,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ESG 상생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