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미국 1월 CPI 6.4% 상승 발표...예상치 상회에 비트코인 시세 요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4 23:18

2023010301000138700005981.jpg

▲(사진=AF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비트코인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한국시간 오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2만 16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6.2%)를 웃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행보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2월(0.1%)보다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시장은 0.4% 상승을 예상했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6% 오르면서 예상치인 5.5%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오르면서 예상치인 0.3% 상승을 웃돌았다. 

실제로 1월 CPI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2만 2000달러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2만 1600달러대로 고꾸라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시간 전에 비해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바이낸스, 리플, 카르다노,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시세가 1시간 전에 비해 각각 0.47%, 0.6%, 0.37%, 1.04%, 0.24%씩 빠지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