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손가락 욕하며 학교폭력 거세게 비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0 14:00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왼쪽)이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최군 인터넷 방송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교폭력에 대한 견해를 거침없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철은 9일 BJ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사람 때려서 뭐가 행복하나. 쓰레기"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고 욕설을 섞어 거칠게 발언했다.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이 해당 발언이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자 "연예인이 더 이런 걸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기사가 나면 난 더 좋다. 왜냐하면 이슈가 된다"며 "학교폭력은 이슈가 돼야 한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진짜 이건 혼나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