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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로고.로이터/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제 매체 배런스는 200달러를 넘은 테슬라 종가는 작년 11월 4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 수요 부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종가는 123.18달러였다.
하지만 테슬라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불과 한 달여 만에 63% 급등했다.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더욱 날개를 달고 치솟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라 6개월 만 최장 랠리를 기록했다.
200달러 선을 되찾은 테슬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갈지 혹은 추가 상승을 이어갈지에는 전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배런스는 기술적 분석 전문가들을 인용해 과매도에서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한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선 저항을 받으면서 당분간 쉬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다음 달 1일 열리는 테슬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발표되는 신사업 내용에 따라 테슬라가 추가 상승 모멘텀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배런스는 "테슬라가 모든 (주가 전망의) 규칙을 따르지는 않는다"면서 머스크가 지금이라도 트위터에 새 CEO를 선임하고 테슬라 경영에 더욱 전념한다면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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