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조주한, 4일 정식 데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이 정식 데뷔한다.인연엔터테인먼트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던 조주한이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조주한이 4일 오후 6시 데뷔곡 ‘때려라’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데뷔곡 ‘때려라’의 커버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조주한은 ‘도심 속 행복을 전달하러 내려온 조주한’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파란색 정장과 갓을 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려라’는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노래로, 그의 트레이드마크를 절묘하게 녹여낸 퓨전 국악 트로트 장르다. 국악적인 멜로디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후렴구 부분에는 동양 5음계를 위주로 사용했다.

가사에는 "되는 일 없고 힘든 일 많아도 허리끈 졸라매고 힘내보자"라는 내용으로 밝고 시원한 응원가 분위기를 담았다.

조주한은 2021년 방영된 ‘조선판스타’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조주한표 국악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