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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고금리·고물가에 어려움 겪는 어업인 지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02 14:58
수협은행

▲어업인이 Sh수협은행 영업점 고객창구를 방문한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고유가·고금리·고물가의 삼중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수산정책자금 원금 상환유예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25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어업인에 대한 상환유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자금은 △양식시설현대화자금(352억원)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619억원) △어촌정착지원자금(67억원)으로 총 1038억원 수준이다.

해당 자금의 상환유예 신청방법은 상환기일 이전에 해당 대출을 취급한 수협은행 또는 수협을 방문해 연장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의 원금 상환기일로부터 1년간 상환이 유예된다.

단 연체 중인 대출은 연체된 이자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상환유예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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