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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빅토르 안 탈락 영향? "선수가 원하는 감독 뽑아달라" 호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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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최민정이 소속팀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채용과 관련해 입장문을 공개했다.최민정 SNS

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이 소속팀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채용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개인 SNS에 입장을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민정은 31일 SNS에 "현재 성남시청 코치를 공개 채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시합을 뛰는 건 결국 선수들입니다"라며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글과 함께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최민정을 포함해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김건희, 김길리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입장문에는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의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력이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계자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는 글이 담겨 있다.

앞서 성남시는 빙상팀 코치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청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 팀 해체 후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지원하 사실이 알려져 여러 잡음이 일었다.

빅토르 안은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그와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도 탈락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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