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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전작인 ‘아바타’의 국내 누적 매출액을 뛰어넘었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일 국내 개봉한 ‘아바타2’의 누적 매출액은 전날 오후 기준 약 12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 매출액 1284억 원을 넘어섰다.
‘아바타2’는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도 집계됐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1위에 올랐으며, 한국영화까지 포함하면 전체 4위다. 전체 1위는 1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2019년 개봉작 ‘극한직업’이다.
‘아바타2’의 세계적 인기는 23일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에서 20억 달러(2조4730억 원)를 돌파, 역대 6위에 오르며 증명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타: 물의 길’은 팬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매출액 2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흥행 열풍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완성도 높은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돋보인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