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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열린 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체 학습조직 ‘손잡세’ 2기 출범식에서 2기 선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손잡세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자율학습조직인 손잡세는 ‘손에 잡히는 세금’의 줄임말로 고객 맞춤형 세무상담과 고품격 WM(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손잡세는 매월 한 차례씩 온·오프라인 상으로 모임을 갖고 상속·증여세, 종합·양도소득세, 세법·규정 등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공유하며 해당 업무스킬 강화를 꾀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2021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전문법인 다솔과 손잡고 전국 80여개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송재영 부행장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세무상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달라"며 "나아가 고객이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