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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자리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17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자리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이 참석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꾸준히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총 1510억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물품이 13만60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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