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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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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위스 다보스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8 09:44

다보스 중심가에서 디지털 옥외광고

1. 삼성전자 부산엑스포 광고_다보스

▲삼성전자가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를 맞아 해당 행사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세계적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리더 2700여 명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이 탄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 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 프랑스 파리와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상징물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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