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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는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세계적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리더 2700여 명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이 탄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 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 프랑스 파리와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상징물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