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정희순

hsjung@ekn.kr

정희순기자 기사모음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5개월만에 300회선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0 10:31
클라우드멀티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을 이용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가 출시 5개월여 만에 300여 회선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정보기술(IT) 인력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말 기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의 가입 고객은 60여개사, 회선 수는 300여개를 넘어서며, 솔루션을 출시한 2022년 7월 대비 1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기존 단일 클라우드 연결 회선 수 대비 약 두 배 가파른 증가세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에는 전용회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하여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는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덕분에 출시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