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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KT뿐 아니라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케이뱅크 등 6개 계열사도 동참한다.
KT는 "설과 추석에 중소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며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목적으로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파트너사 등 이해 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