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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풍영 SK㈜ C&C 사장 "국내 1위 디지털 IT서비스 파트너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2 14:32
사진 1_ SK(주) C&C 윤풍영 사장 신년사 발표 모습

▲윤풍영 SK(주) C&C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윤풍영 SK 주식회사 C&C 사장이 올해를 국내 1위 디지털 정보기술서비스(ITS) 파트너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략 방향을 재정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가 제시한 세가지 추진사항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정보기술(IT) 서비스 체계 구축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만들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이다.

윤 사장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성장 정체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국내 시장점유 확대 그리고 신규 기술 등장에 따른 고객의 선호 다변화로 인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구성원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최고의 실력을 지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평가·보상 체계를 개선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구성원에 대한 ‘인정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의 기본이 되는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중간 리더들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사장은 "성공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지고 120%의 열정을 발휘한다면 회사와 구성원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한다"며 "원팀 정신 함양과 조직의 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회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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