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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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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세계최대 석유가스 전시회서 우리기업 수출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6 23:56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 'ADIPEC'서 '프리미엄 한국관 운영
국내 우수기업 30개사 참여...현지 국영기업 네트워킹 등 지원

ADIPEC

▲10월 31일∼11월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된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 2022)’의 ‘프리미엄 한국관’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참관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석유가스산업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우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힘을 보탰다.

중기중앙회는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함께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지난 3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된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 2022)’에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제조업체 30개사의 수출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 주도로 개최되는 ADIPEC은 20여개국 2000여개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산업 전시회로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지원대상 기업을 지난해 23개사에서 올해 30개사로 늘렸다.

한국관 참여기업들은 석유가스 시추단계부터 정제, 가공처리, 운송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들로 UAE 등 중동지역 수출경험과 각종 글로벌 인증을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전시회 개막 전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초청하기 어려운 중동 석유가스 국영기업,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1차 벤더 등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플랜지 제조업체인 삼양금속공업은 UAE의 EPC 업체 NPCC와 78만달러(약 12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밸브 제조업체 프로세이브는 현재 UAE 석유화학단지 건설 프로젝트의 80%를 수주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EPC 업체 사이펨과 미팅을 통해 30만달러(약 4억2000만원) 규모 견적 의뢰를 받았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ADIPEC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 세계 수많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석유가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중소 제조업체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수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y10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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