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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사진=AFP/연합뉴스). |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집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시작 후 1시간 30분 사이 세계 최고 갑부 500명의 보유 주식 가치도 590억달러(약 83조8390원)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90억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는 48억달러, 빌 게이츠 MS 공동창업자는 20억달러 넘게 자산이 감소했다.
이날 증시의 움직임은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반등)’를 이어가던 미 증시가 잭슨홀 회의 당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급락한 지난 8월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