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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 |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은 신발 관리기 기능에 독특한 디자인을 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복고를 현대에 재해석하는 ’뉴트로‘가 유행하는 최근 흐름에 주목해 ‘자개’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은 서울 강남구 케이스스터디 청담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49만원이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 냄새 입자를 털어내는 에어워시 △ 냄새 입자를 분해하는 UV 냄새분해필터 △ 40℃ 이하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살균해 주는 제논(Xenon) UVC 램프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영화관과 호텔, 골프장 등에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매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협업을 통해 운동화를 좋아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스니커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신발을 관리하고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