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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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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랑나눔재단, 점자도서 제작 봉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7 14:16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날' 기념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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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라벨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중기사랑나눔재단)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라벨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한 ‘흰지팡이 날’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20여 명은 점자라벨도서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의 풍성한 독서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먼 인천까지 나눔현장에 참석해준 연합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만든 점자라벨도서가 시각장애인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알리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 조사 발표 및 김장김치 담그기, 연말연시 봉사활동 및 후원자의 밤을 개최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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