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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디럭스 룸.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
1일 업계에 따르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오는 17일까지 객실 요금의 25% 할인해 주는 ‘ALL 회원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예약 기간과 투숙 기간은 각각 이달 17일, 내년 3월 31일까지다. ALL 일반 회원은 객실 요금에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료 회원인 아코르 플러스 회원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전 6개월 동안 해당 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완료 후, 내년 1월 31일까지 총 400만원을 결제하면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연 1회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따라서, 프로모션 기간 내 최대 2박 무료 숙박권을 받는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한호텔 역시 오는 11월 30일까지 호텔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앳 라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캠핑과 호캉스를 한데 즐길 수 있는 ‘캠캉스’ 상품으로, 경주·전주·포항·울산 등 전국 랜드마크에 위치한 호텔 각각의 특색에 맞춰 북캠핑·키즈캠핑 등 여러 형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의 패키지는 △객실 1박 △리유저블컵 △캠핑 의자 세트 무료 대여 △조식 2인 등으로 이뤄졌다. 리유저블컵을 받고 호텔 내 북카페 방문 시 아메리카노 1잔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라한호텔 전주의 ‘북캠핑’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힐링도서 권, 전주산책 북카페 1만원권, 늦은 체크아웃(12시) 등을 제공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의 ‘키즈캠핑’ 패키지는 프리미엄·스튜디오 스위트 1박과 마이 리틀 타이거 키즈 캠핑세트 등을 선보인다.
여행업계도 늦캉스족을 겨냥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 공세에 나섰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오는 27일까지 대규모 가격 프로모션 ‘국내VS해외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해외여행 혜택으로는 최저가 보장 특가 상품과 최대 8%의 숙소 할인 쿠폰팩 등을 제공한다. 결제사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과 ‘발권 수수료 0원’ 정책도 함께 적용된다. 면세점 쇼핑도 즐길 수 있도록 신라면세점의 S리워드도 총 15만5000포인트 지급한다.
국내 여행의 경우 특가 숙소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결제사별로 최대 10%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국내 교통 이용 시 별도 혜택도 마련했으며, 국내 항공권 구매자에겐 ‘발권 수수료 0원’과 5000포인트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렌터카 이용을 위한 6만7000원 상당의 쿠폰팩도 지급한다.
이 밖에 국내외 여행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규모 경품 이벤트도 연다. 추첨을 통해 △예약 비용 100% 포인트 페이백 △고성능 액션캠 △롯데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도 이달 말까지 티웨이항공·진에어·에어서울과 함께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발권 수수료 면제는 물론,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투어 티켓 7%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일본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오사카·도쿄·후쿠오카 등 인기 도시 30여개에 대한 최신 관광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inahohc@ekn.kr